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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우승 맛은 달라' 설영우, 도움으로 즈베즈다 우승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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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설영우가 14일 팀과 함께 세르비아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뒤 라커룸에서 동료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즈베즈다 SNS 제공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설영우가 14일 팀과 함께 세르비아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뒤 라커룸에서 동료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즈베즈다 SNS 제공

소속팀과 함께 웃는 게 가장 좋다.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양현준(셀틱)은 결정적 도움을 기록하며 팀과 함께 즐거움을 맛봤다. 반면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이 우승을 확정짓는 경기에서 부상으로 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세르비아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츠르베나 즈베즈다 선수들. 즈베즈다 SNS 제공

세르비아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츠르베나 즈베즈다 선수들. 즈베즈다 SNS 제공

설영우는 즈베즈다의 동점골을 도왔다. 즈베즈다는 14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로즈니차에서 열린 세르비아컵 결승전에 출격, 보이보디나와 연장 접전 끝에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이겨 정상에 올랐다. 설영우가 선발 출전해 끝까지 뛴 보람이 있었다.

설영우의 도움은 절실한 순간 나왔다. 후반 추가 시간 까지 즈베즈다는 1대2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추가 시간이 5분쯤 흐른 시점, 설영우가 골대 오른쪽에서 호드리강에게 패스, 동점골을 도왔다. 그 덕분에 즈베즈다는 승부차기까지 갈 수 있었고, 이 대회 6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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