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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역대급 극대노 "이탈리아 월클로도 한국 못 이겨놓고! 안정환은 한국 선수라 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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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기자회견이 24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히딩크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팀 K리그'와 '팀 박지성'이 맞대결을 펼치는 올스타전은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팀 박지성'은 2002월드컵 4강 신화의 히딩크가 감독을 맡았다.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 이영표가 김병지(전남), 이천수(인천) 현영민(전남) 등 2002년의 동료들과 한 팀으로 뛴다. 또 오범석, 김형일, 백지훈, 김재성, 김현, 문창진, 김용환 등 K리그 후배들도 가세했다.  이에 맞서는 '팀 K리그'는 K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는 황선홍이 감독을 맡았다. 김신욱, 이근호, 이동국, 김승규, 차두리, 이승기, 윌킨슨, 김진규, 홍철, 윤빛가람, 김두현, 염기훈, 이용 등 K리그 현역 올스타들이 총출동했다.  7년 만에 부활한 하프타임 계주와 심판으로 나서는 K리그 감독들도 또 다른 볼거리다. 후반에 주심으로 나설 예정인 최용수 서울 감독은 레드카드를 두 장 뽑아들겠다고 이미 공언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7.24/

K리그 올스타전 기자회견이 24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히딩크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팀 K리그'와 '팀 박지성'이 맞대결을 펼치는 올스타전은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팀 박지성'은 2002월드컵 4강 신화의 히딩크가 감독을 맡았다.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 이영표가 김병지(전남), 이천수(인천) 현영민(전남) 등 2002년의 동료들과 한 팀으로 뛴다. 또 오범석, 김형일, 백지훈, 김재성, 김현, 문창진, 김용환 등 K리그 후배들도 가세했다. 이에 맞서는 '팀 K리그'는 K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는 황선홍이 감독을 맡았다. 김신욱, 이근호, 이동국, 김승규, 차두리, 이승기, 윌킨슨, 김진규, 홍철, 윤빛가람, 김두현, 염기훈, 이용 등 K리그 현역 올스타들이 총출동했다. 7년 만에 부활한 하프타임 계주와 심판으로 나서는 K리그 감독들도 또 다른 볼거리다. 후반에 주심으로 나설 예정인 최용수 서울 감독은 레드카드를 두 장 뽑아들겠다고 이미 공언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7.24/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거스 히딩크 감독이 2002년 한일월드컵 판정 논란을 두고 격분했다.

히딩크 감독은 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기자 잔루카 디 마르지오와의 인터뷰에서 24년 전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벌어진 판정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탈리아 국적 기자인 디 마르지오는 노골적으로 히딩크 감독의 심기를 건드렸다. 디 마르지오 기자는 '바이론 모레노 심판은 심판복 안에 한국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것 아닌가'라며 물었다.

그러자 히딩크 감독은 "그런 질문은 특정 편향을 드러내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 굳이 같은 방향으로 가자면, 전반전에 팔꿈치로 가격한 크리스티안 비에리야말로 옐로카드를 받았어야 했다. 모레노 심판은 그것도 보지 못했죠. 심판을 탓하는 것은 쉽다. 이탈리아는 당시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었다. 그 대단하고, 대단하고, 대단한 이름들을 봐라! 그들이 플레이하는 방식대로라면 한국을 압도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영리하게 받아쳤다.

K리그 올스타전 공식 훈련이 24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히딩크 감독이 벤치에 앉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팀 K리그'와 '팀 박지성'이 맞대결을 펼치는 올스타전은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팀 박지성'은 2002월드컵 4강 신화의 히딩크가 감독을 맡았다.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 이영표가 김병지(전남), 이천수(인천) 현영민(전남) 등 2002년의 동료들과 한 팀으로 뛴다. 또 오범석, 김형일, 백지훈, 김재성, 김현, 문창진, 김용환 등 K리그 후배들도 가세했다.  이에 맞서는 '팀 K리그'는 K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는 황선홍이 감독을 맡았다. 김신욱, 이근호, 이동국, 김승규, 차두리, 이승기, 윌킨슨, 김진규, 홍철, 윤빛가람, 김두현, 염기훈, 이용 등 K리그 현역 올스타들이 총출동했다.  7년 만에 부활한 하프타임 계주와 심판으로 나서는 K리그 감독들도 또 다른 볼거리다. 후반에 주심으로 나설 예정인 최용수 서울 감독은 레드카드를 두 장 뽑아들겠다고 이미 공언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7.24/

K리그 올스타전 공식 훈련이 24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히딩크 감독이 벤치에 앉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팀 K리그'와 '팀 박지성'이 맞대결을 펼치는 올스타전은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팀 박지성'은 2002월드컵 4강 신화의 히딩크가 감독을 맡았다.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 이영표가 김병지(전남), 이천수(인천) 현영민(전남) 등 2002년의 동료들과 한 팀으로 뛴다. 또 오범석, 김형일, 백지훈, 김재성, 김현, 문창진, 김용환 등 K리그 후배들도 가세했다. 이에 맞서는 '팀 K리그'는 K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는 황선홍이 감독을 맡았다. 김신욱, 이근호, 이동국, 김승규, 차두리, 이승기, 윌킨슨, 김진규, 홍철, 윤빛가람, 김두현, 염기훈, 이용 등 K리그 현역 올스타들이 총출동했다. 7년 만에 부활한 하프타임 계주와 심판으로 나서는 K리그 감독들도 또 다른 볼거리다. 후반에 주심으로 나설 예정인 최용수 서울 감독은 레드카드를 두 장 뽑아들겠다고 이미 공언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7.24/

실제로 당시 이탈리아는 지금의 이탈리아가 아니었다. 프란체스코 토티, 잔루이지 부폰, 파울로 말디니 등 슈퍼스타들이 한가득이었다. 히딩크 감독은 "그 위대한 선수들이 한국을 무너뜨렸어야 했다. 하지만 우리 팀은 자신감이 있었고 높은 템포로 경기했다. 이탈리아는 우리의 강력한 저항을 예상하지 못했다. 다시 말하지만, 이탈리아는 손쉽게 이겼어야 했지만 이기지 못했다"며 웃었다.

당시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을 터트린 안정환은 이탈리아 페루자 구단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페루자 구단주가 안정환을 향해 공개적으로 협박하기도 했다. 히딩크 감독은 "당시 페루자에서 뛰던 선수가 그런 대우를 받았다는 것은 허무맹랑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그렇다면 그 선수는 경기를 뛰면 안 됐던 것인가? 골을 넣으면 안 되는 것인가? 그게 당신들의 답입니까? 당연히 아니다. 이건 스포츠다! 그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을 위해 뛴 것이다. 골든골을 넣었을 때, 승리했을 때는 축하하는 게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졌을 때는 사나이답게, 신사답게 행동해야 한다. 이탈리아가 그랬나"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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