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풀백 설영우, 후반 추가시간 천금 도움 소속팀 즈베즈다 세르비아컵 6연패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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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27·FK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소속팀 즈베즈다의 세르비아컵 6연패에 이바지했다.
즈베즈다는 5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로즈니차의 라가토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세르비아컵 결승전에서 보이보디나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우승했다.
즈베즈다의 붙박이 풀백으로 활약해 온 설영우는 이날도 선발로 나서서 120분 동안 즈베즈다의 오른쪽 후방을 지켰다.
설영우. 사진=이근승 기자
유럽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설영우(사진 오른쪽). 사진=AFPBBNews=News1
즈베즈다가 1-2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설영우의 극적인 도움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후반 추가시간 8분의 5분여가 흐른 시점이었다. 골대 오른쪽에서 긴 패스를 받은 설영우는 뒤에 있는 호드리강에게 공을 내줬다. 호드리강은 곧바로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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