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에 야장·축제… 충북청주, 첫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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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에 올랐다. 지역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플랫폼부터 여름밤 축제까지, 팬과 연고지를 연결하는 마케팅을 앞세워 수상에 도전한다.
충북청주는 2026시즌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이랜드, 용인FC, 성남FC, 수원 삼성과 수상을 다툰다.
축구장에 야장·축제… 충북청주, 첫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
축구장에 야장·축제… 충북청주, 첫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구단의 팬 친화적 마케팅을 장려하기 위해 2013년 제정했다. 시즌 중 세 차례 시상하고, 시즌 종료 후 종합상을 선정한다. 심사위원회 평가(40%)로 리그별 상위 5개 구단을 추린 뒤 기자단 투표(40%)와 팬 투표(20%)를 합산해 최종 수상 구단을 정한다.
충북청주는 팬과 지역사회의 접점을 넓힌 활동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지역 상품을 소개하는 커머스 플랫폼 ‘아고라’를 운영하고, ‘아썸위크’와 ‘여유리에’ 등 콘텐츠를 선보였다. 홈경기장에는 ‘플레이그라운드’를 마련해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름 야간 홈경기는 축제와 결합했다. ‘찐~한 푸른 밤 페스타’를 통해 야장과 각종 이벤트를 운영했다. 예술감독을 선임하고 지역 양조장 ‘홀리데이브루어리’와 협업하는 등 경기 관람 외에도 팬들이 즐길 거리를 늘렸다. ‘딥블루 멤버스’를 활용한 이벤트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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