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선수'에서 16년 만의 '더블 감독'으로… 키부의 인테르, 세리에 A 이어 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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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 A의 정상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이하 인테르)가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 승리하며 16년 만에 더블을 달성했다.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이 이끄는 인테르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라치오를 상대로 2-0 승리를 차지했다. 앞서 세리에 A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던 인테르는 컵대회까지 들어 올리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었다.
경기는 초반부터 인테르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4분 인테르의 코너킥 상황에서 페데리코 디마르코가 동료 마르쿠스 튀랑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공은 튀랑의 헤딩 이후 라치오의 아담 마루시치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했다. 마루시치의 자책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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