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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감독, "몸상태 정상 0명" 절망!…손흥민, '3연패 수렁' 탈출 더 길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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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과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시즌 초반의 기세를 잃고 3연패 수렁에 빠진 가운데,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살인적인 일정'에 따른 선수들의 체력 고갈을 부진의 결정적 원인으로 꼽았다.

LAFC는 불과 시즌 전까지만 하더라도 손흥민의 풀 시즌 활약을 기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다만 개막 후 단 3개월 만에 놀라운 정도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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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창대했다. LAFC는 개막전에서 리오넬 메시가 버티는 인터 마이애미 CF를 3-0으로 완파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후 리그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내달리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고, 북중미카리브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CCC)에서도 연전연승을 거두며 종횡무진 내달렸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기류가 급격히 변했다. 포틀랜드 팀버스전을 기점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 LAFC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3무 5패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 과정에서 공을 들였던 CCC에서는 데포르티보 톨루카 FC에 1, 2차전 합산 스코어 2-5로 완패하며 4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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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LAFC는 14일(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창단 이래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절대 우위' 기록마저 깨진 것이다. 이번 패배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 수성에 실패하며 5위(6승 3무 4패·승점 21)까지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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