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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눈물이 많은 사람이 아니에요”(웃음) 3일 잠실 두산전에서 생애 첫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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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저는 눈물이 많은 사람이 아니에요”(웃음)
 
3일 잠실 두산전에서 생애 첫 5이닝 투구(무실점)를 통해 생애 첫 승리이자 선발승을 따낸 LG의 2년차 우완 영건 박시원이 경기 뒤 더그아웃 인터뷰에서 남긴 말이다.
 
왜 눈물이 화두가 됐을까? 박시원이 경남고 3학년 재학 중이었던 2024년 9월 열린 신인 드래프트. 경남고 에이스로 활약하던 박시원은 6라운드 60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지명 직후 LG 유니폼을 받아든 박시원은 눈물을 흘렸다. 신인 드래프트 얘기가 나오자 자신이 눈물이 그리 많은 사람이 아니라고 항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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