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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쳤다’ PCA, 39호 대포 쾅→홈런왕과 1개 차 ‘게 섰거라 슈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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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크로우-암스트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자신의 첫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 중인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 시카고 컵스)이 홈런 선두 카일 슈와버(33)에 1개 차로 접근했다.

시카고 컵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4연전 중 마지막 4차전.

이날 시카고 컵스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크로우-암스트롱은 0-0으로 맞선 3회 1사 1루 상황에서 로건 헨더슨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지난달 31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39호 홈런. 이에 크로우-암스트롱은 자신의 첫 한 시즌 40홈런에 단 1개만을 남겼다.

또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40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선두에 올라 있는 슈와버와의 격차를 1개로 줄였다. 충분히 홈런왕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다.

크로우-암스트롱은 이날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번 시즌에만 2차례 수상. 크로우-암스트롱은 이 홈런으로 8월의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크로우-암스트롱은 지난 한 달간 28경기에서 타율 0.280과 14홈런 28타점 29득점 33안타, 출루율 0.366 OPS 1.069 등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월간 OPS 1.000 이상의 성적. 특히 크로우-암스트롱은 지난달 14홈런으로 6월의 11홈런을 넘어섰다.

이 기세를 이어갈 경우, 내셔널리그 MVP 수상은 확정적. 경쟁자 오타니 쇼헤이(32)는 부진 끝에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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