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늦어도 괜찮아? 이민성호 AG 유럽파 활약에 안도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0 조회
- 목록
본문
셀틱 양현준이 3일 애버딘전에서 골문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스포츠경향 황민국 기자] 여전히 아쉽지만, 안도할 구석은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지각 합류가 예고된 유럽파들이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양현준(24·셀틱)은 3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2026~2027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5라운드 홈경기에서 애버딘을 상대로 쐐기골을 터뜨리면서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양현준은 공식전 6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양현준은 이날 왜 자신이 아시안게임 연령 제한에 상관없이 최대 3명만 뽑을 수 있는 와일드카드로 선택됐는지 증명했다.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전반 추가 시간 카밀로 두란의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골 맛을 봤다.
전날 엄지성(24·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4라운드에서 왓퍼드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아시안게임의 공격을 책임질 측면 날개가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엄지성은 최근 2경기 연속 1골 1도움이다.
이민성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양현준과 엄지성은 양쪽 사이드에서 1대1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그 부분을 이용하려고 선택했다”고 밝힌 그대로다.
이영준(오른쪽) | 대한축구협회 제공
스위스 그라스호퍼에서 뛰고 있는 최전방 골잡이 이영준(23) 역시 이날 스위스 슈퍼리그 6라운드 장크트갈렌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31일 파두츠를 상대로 정규리그 첫 골을 터뜨린 기세가 살아있다.
이영준은 지난해 수술 합병증으로 반 년 가까이 그라운드를 떠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시즌 빠르게 제 기량을 찾아가고 있다.
이 감독은 유럽파 선수들이 뒤늦게 합류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에 반기는 눈치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