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한국 돌아올 일 없다' 이게 얼마만에 3안타 경기냐...8푼 꼬리표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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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렇게 잘 하면, 한국 안 돌아와도 되지.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모처럼 만에 3안타 경기를 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각)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이날 3타수 3안타 완벽한 경기를 했다. 호타준족 김하성이 3안타 경기를 한 건 지난해 9월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처음. 거의 1년 만이다.
김하성은 올시즌 애틀랜타와 2000만달러 계약을 하며 명예 회복을 노렸지만, 부상과 지독한 부진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이 8푼1리였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LA 다저스전 끝내기 안타를 치며 자신감을 회복했고, 3안타 경기까지 했다. 시작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살아난다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포스트시즌은 김하성의 탄탄한 수비와 경험이 필요로 되는 무대다.
그리고 김하성 개인으로도 어떻게든 살아난 모습을 보여야, 다음 계약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김하성 입장에서는 KBO리그 유턴보다 최대한 오래 빅리그에서 뛰는 게 좋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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