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타율 1할대 복귀! '시즌 10안타' 김하성 회복세→최근 5경기서 5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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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353일 만에 3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5월 14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안타를 치는 김하성.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353일 만에 3안타 경기!'
드디어 살아나는 걸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31)이 1경기 3안타를 작성했다. 약 1년 만에 3안타 경기를 달성하며 부활 조짐을 보였다.
김하성은 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펼쳐진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6 MLB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 나섰다. 애틀랜타의 유격수 9번 타자로 출전했다.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터뜨린 이후 무려 353일 만에 3안타 경기를 적어냈다.
3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작렬했고,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를 때렸다. 8회초 세 번째 타석에도 역시 좌전 안타를 만들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날 3개의 안타를 더하며 시즌 개수를 10개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마침내 1할대로 높였다. 89타수 10안타로 타율 0.112를 마크했다. 5타점 5득점 2도루 출루율 0.202 장타율 0.112 OPS 0.314를 썼다.
김하성은 부상으로 올 시즌 중반 빅리그를 밟았다. 5월 13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처음 출전했다. 타격감이 계속 떨어졌다. 결국 1할에도 못 미치는 타율에 그치며 완전히 후보로 전락했다. 최근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다. 8월 27일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9회 대타로 등장해 끝내기 안타를 작렬하며 애틀랜타의 6-5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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