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구 수준과 팬들 열정 특별해" 전체 1순위! 러셀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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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러셀(미국)이 다시 V-리그 코트에 선다. 2026~27시즌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러셀이 각오를 전했다. / KOVO
[OSEN=홍지수 기자] “한국 배구의 수준과 팬들의 열정은 특별하다.”
카일 러셀(미국)이 다시 V-리그 코트에 선다. 2026~27시즌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러셀이 각오를 전했다.
러셀은 지난 1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의 선택을 받았다. 개인 사정으로 드래프트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12일 구단을 통해 복귀 소감을 밝혔다.
그는 “V-리그에 다시 돌아오게 돼 정말 기쁘다. 한국 배구의 수준과 팬들의 열정은 매우 특별하다”며 “다시 이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고, 새로운 기회를 얻어 설렌다”고 말했다.
전체 1순위 지명에 대한 책임감도 강조했다. 러셀은 “1순위로 선택받았다는 건 팀이 그만큼 나를 믿고 기대한다는 의미”라며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고, 팀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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