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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타코 폴 계약 ... 캠프 뛰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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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타코 폴(센터, 229cm, 141kg)을 포함한 여러 선수를 불러들인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폴을 필두로 자미어 넬슨 주니어, 세인트 토마스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딜에 앞서 맺는 계약(Exhibit 10)으로 트레이닝캠프에서 뛰는 조건이다. 캠프에서 활약을 토대로 프리시즌 출격 여부와 함께 추후 정규계약을 따낼 수 있을 지를 결정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이들이 캠프에서 살아남는 것은 쉽지 않다. 필라델피아는 이미 선수단을 채웠기 때문. 이번에 트레이드로 제일런 브라운을 품은 것과 별개로 외부에서 르브론 제임스, 딘 웨이드, 앤퍼니 사이먼스,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를 품었다. 선수단이 포화되면서 데일런 테리(골든스테이트)를 방출했고, 조니 브룸(클리퍼스)을 트레이드했다.
 

외부 영입이 많은 데다 기존 선수를 정리하면서 14인을 채웠다. 지출이 많아진 상황이라 지켜보면서 계약 규모가 적은 선수를 채울 것이 유력하다. 당연히 팀에 필요한 전력이어야 한다. 이에 폴을 우선 불러들여 기량을 점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큰 무대에서 장신 센터의 중요성이 작지 않기 때문. 다만, 폴이 끝내 생존할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한다.
 

투웨이계약으로 불러들인 이도 현재로서 두 명으로 집계된다. 즉, 한 자리가 비어있다. 폴이나 넬슨이 진입을 노릴 만하다. 이를 테면 둘 중 한 명을 정규계약으로 붙잡되 보장하지 않는 조건으로 앉히고, 다른 한 명을 투웨이딜로 잡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토대로 필라델피아가 유사시를 대비할 수도 있다.
 

세네갈 출신인 폴은 지난 2021-2022 시즌을 끝으로 빅리그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2019-2020 시즌과 2020-2021 시즌에 걸쳐 보스턴 셀틱스에서 브라운과 함께하기도 했다. 그러나 꾸준히 뛰지 못했다. 지난 2021-2022 시즌에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11경기에 나서 평균 5.4분을 뛰며 1.1점(.417 .000 .286) 2.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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