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최초 공개! "밀워키·보스턴·오클랜드·LA 에인절스에서도 오퍼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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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지난 시즌까지 현역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빈 뒤 최근 종횡무진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전드 내야수 황재균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시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에도 4개 구단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재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일루황'에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뒀던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황재균은 "나는 뭐를 하든 시작하기 전에 엄청 고민을 한다"며 "나는 시작을 하기 전에 끝을 보는 성격이기 때문에 시작을 하기까지 엄청 고민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메이저리그는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나는 될 줄 알았다"고 속내를 드러내며 아쉬웠던 순간을 돌아봤다.
황재균은 지난 2007년 현대 유니콘스(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해 2010시즌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된 뒤 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내야수로 활약했다. 그는 2016시즌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5 27홈런 113타점 OPS 0.964를 기록한 뒤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렸다.
황재균은 샌프란시스코의 부름을 받았다. 당시 그는 메이저리그에 진입하면 150만 달러(약 21억 원)를 받는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했던 황재균은 트리플A에서 98경기를 뛰며 타율 0.285 10홈런 55타점 OPS 0.785를 기록했고, 마침내 6월이 돼서야 승격의 꿈을 실현했다.
황재균은 데뷔전에서 홈런포를가동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나 이후 부진하며 총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4 1홈런 5타점 OPS 0.459를 기록한 뒤 지난 2018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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