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젊은 피’ DB 이유진, 좌충우돌 1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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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이유진이 23일 대만 타이베이 신좡체육관에서 열린 2026 윌리엄 존스컵 결승전 UC어바인과 경기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 | CTBA cite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확실히 프로는 다르더라.”
연세대 시절 대학리그 최고를 논했다. 프로에 일찍 왔다. 첫 시즌 가능성은 확실히 보였다. 신임 사령탑도 주요 자원으로 ‘콕’ 찍었다. 잘할 일만 남았다. 그만큼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 주인공은 원주 DB 이유진(21)이다.
이유진은 지난해 연세대 2학년 재학생 신분으로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나섰다. 얼리 엔트리다. 전체 2순위로 DB에 지명됐다.
고졸 얼리 얘기까지 나온 자원이다. ‘제2의 최준용’이라 했다. 200㎝ 장신인데도 볼 핸들링이 된다. 외곽까지 갖췄다. 자연히 프로에서도 기대가 컸다.
DB 이유진이 23일 대만 타이베이 신좡체육관에서 열린 2026 윌리엄 존스컵 결승전 UC어바인과 경기에서 드리블 하고 있다. 사진 | CTBA cite
결과적으로 쉽지 않았다. 쟁쟁한 형들 앞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첫 시즌 평균 13분47초 뛰며 3.7점 2.3리바운드 0.5어시스트 기록했다.
지난 2월1일 수원 KT전에서 3점슛 5개 포함 17점 퍼부으며 펄펄 날기는 했다. 살짝 단발에 그친 감이 있다. 그래도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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