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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절대강자 될 것" 케빈 듀란트의 확신… "우승하는 법 아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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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르브론 제임스가 합류한 필라델피아를 향해 케빈 듀란트가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케빈 듀란트는 최근 팟캐스트 방송 '보드룸 토크(Boardroom Talks)'에 출연해 르브론제임스의 필라델피아행과 차기 시즌 팀의 위력에 대해 전한 평가를 보도했다.

듀란트는 르브론을 품은 필라델피아가 압도적인 강팀인 '저거너트(juggernaut)'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르브론은 승리하는 농구 팀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라며 "리그에서 24년을 뛴 만큼 성공하는 위치에 서는 법을 잘 알고 있다"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베테랑 미니멈 계약을 감수한 르브론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 듀란트는 "미니멈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 자체가 그의 마음가짐을 잘 보여준다"라며 "필라델피아에는 모든 선수가 매 경기 25점씩 넣을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고 팀을 이어줄 '연결고리'가 필요한데, 르브론이 바로 그 역할을 완벽히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날은 주인공이 되고 어떤 날은 2옵션이 되어야 하는 유동적인 롤 변화를 르브론은 잘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8시즌 동안 몸담았던 LA 레이커스를 떠나 7월 필라델피아와 2년 총액 800만 달러에 계약한 41살의 르브론은 차기 시즌 커리어 최저 연봉인 약 390만 달러를 받는다.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약 5,300만 달러를 수령했던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양보다.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가 건재한 가운데 제일런 브라운까지 트레이드로 데려온 필라델피아는 르브론과 신인 VJ 에지컴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주전 라인업을 완성하며 단숨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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