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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vs정상빈, 손흥민 울고 정상빈 방긋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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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AP

ⓒ연합뉴스 AP

 

LAFC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반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3라운드 세인트루이스 원정경기에서 1-2 패했다.

이날 패배로 LAFC는 5월 4경기 무승에 3연패 늪에 빠졌다. 특히 4경기동안 12실점으로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손흥민 역시 이날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리그 개막 11경기 연속 무득점(7도움)을 끊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 정상빈은 풀타임을 뛰었다.

 

경기 시작 4분만에 세인트루이스 수비에서 한번에 오른쪽의 정상빈에게 연결됐고 정상빈부터 시작된 오각 패스에 오른쪽 낮은 크로스를 토마스 토틀랜드가 박스안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9분에는 세인트루이스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막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수비-공격수와 겹쳐 뒤로 흘렸고 수비맞고 흐른 공을 하파엘 산투스가 밀어넣으며 세인트루이스가 2-0을 만들었다.

후반 27분 LAFC는 후방에서 한번에 로빙패스를 했고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어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튀어나온 골키퍼 키를 넘긴 로빙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연합뉴스 AP

ⓒ연합뉴스 AP

 

MLS에서 뛰는 유이한 한국 선수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고 이날 정상빈은 선제골 상황에서 좋은 패스 연결을 보여주는건 물론 팀 승리까지 엮어 웃을 수 있었다.

반면 손흥민은 이날도 무득점에 그치며 리그 개막 11경기 연속 무득점에 팀의 3연패 등 좋지 않은 상황까지 겹쳐 판정패를 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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