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 한 번 없었다" → 모두가 놀란 김하성 대타 비하인드, 감독도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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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Braves pinch-hitter Ha-Seong Kim, center, is mobbed by teammates Victor Mederos, left, and Mauricio Dubon, right, after Kim hit a game-winning RBI single against the Los Angeles Dodgers during the ninth inning of a baseball game, Wednesday, Aug. 26, 2026, in Atlanta. (AP Photo/Erik S. Lesse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tlanta Braves pinch-hitter Ha-Seong Kim, right, is congratulated by manager Walt Weiss, left, after Kim hit a game-winning RBI single against the Los Angeles Dodgers during the ninth inning of a baseball game, Wednesday, Aug. 26, 2026, in Atlanta. (AP Photo/Erik S. Lesse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부활 시동을 걸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각) 애틀란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하며 1대0 승리에 앞장섰다.
애틀란타는 다저스와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다.
김하성은 27일 9회말 대타 끝내기에 이어 선발 출전 기회를 잡더니 2경기 연속 안타까지 기록했다.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애틀란타는 9회말, 다저스를 꺾기 위해 뜻밖의 카드에 기대를 걸었다. 시즌 안타가 5개에 불과했던 김하성이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그는 6대5 승리를 완성하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슬럼프를 탈출하는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었다'고 조명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란타와 1년 2000만달러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오프시즌 손가락을 다쳐 5월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복귀 후에는 73타수 5안타로 부진했다. 7월 초에 부상이 재발했다. 8월 김하성이 복귀했을 때 그의 자리는 없었다. 애틀란타 구단은 김하성이 더 이상 주전 유격수가 아니며 유틸리티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했다. 김하성의 백업으로 영입했던 마우리시오 두본이 주전 유격수를 차지했다.
ATLANTA, GEORGIA - AUGUST 26: Ha-Seong Kim #7 of the Atlanta Braves hits a walk off single during the ninth inning against the Los Angeles Dodgers at Truist Park on August 26, 2026 in Atlanta, Georgia. Todd Kirkland/Getty Images/AFP (Photo by Todd Kirkland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월트 와이스 애틀란타 감독은 "김하성을 생각하면 정말 기쁘다. 그는 결코 불평을 늘어놓지 않았다.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그리고 이런 순간을 만들어냈다. 한 편의 드라마"라며 울컥했다.
디애슬레틱은 '김하성은 구단의 계획을 알게 된 후 상황에 불맞을 갖는 대신 늘 그랬듯 타격 연습장에서 끊임없이 방망이를 휘둘렀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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