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가 8월 2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 통산 300홈런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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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가 8월 2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 통산 300홈런을 치고 있다./두산 베어스 제공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39세라 다행이네요"
양의지가 두산 베어스를 넘어 KBO리그의 전설이 됐다.
양의지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가장 중요한 순간 방망이가 빛났다.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6회 주자 없는 1사. 1-0 카운트에서 KT 선발 소형준의 2구 투심이 가운데로 몰렸다. 양의지 특유의 '무심타법'이 발동했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시즌 18호 홈런.
양의지가 8월 2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 통산 300홈런을 치고 있다./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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