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건고,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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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가 2026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정상 탈환을 향해 순항했다.
이성규 감독이 이끄는 대건고는 25일 오후 안동강변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장훈고를 2-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승부를 가른 주인공은 러시아계 귀화 선수 찰릭 아르카디 로마노비치(이하 아르카디)였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경기 종료 약 10분 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대건고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아르카디는 앞선 16강전에 이어 8강전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4년 창단 후 처음으로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던 대건고는 통산 두 번째 우승까지 두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
대건고는 27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충남신평고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충남신평고는 8강전에서 경기화성시 U18을 4-2로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반대편 준결승에서는 경기HSFA U18과 FC서울 U18(서울오산고)이 맞대결한다.
대회 준결승 경기는 유튜브 채널 'KFATV_초중고리그'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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