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진출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켈리 역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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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와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는 이승원 스카우트(왼쪽)과 엄준상. 사진제공=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현직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비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활동 중인 이승원 스카우트가 9월13일 서울 용산 랜드홀에서 '메이저리그를 보는 눈, 메이저리그로 가는 길'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실제 MLB 구단 스카우트의 시선에서 어떤 선수가 메이저리그 구단의 선택을 받는지, 선수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는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승원 스카우트는 2013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메이저리그 구단 일을 시작해 이후 애리조나 스카우트로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스카우트로서 남다른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2018년 시즌을 마치고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활약하던 메릴 켈리를 애리조나로 영입했다. 켈리는 2019년 첫 해 13승(14패)를 했고, 올해까지 172경기 65승53패로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올해에는 '대형 타자'로 평가받는 엄준상(덕수고)와 계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는 선수와 자녀의 야구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는 물론, 스카우트 및 야구 관련 진로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이승원 스카우트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Q&A 시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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