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이영표의 파격 예언 "홍명보호, 1승 2무로 32강 진출. 첫 골 주인공은 오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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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찬기 기자) '문어'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을 점쳤다.
이 위원은 12일 방송된 KBS 9시 뉴스에서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성적을 예상했다.
이 위원은 "아주 조금 저의 희망을 담아서, 한국이 조별 예선 1승 2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라며 한국 대표팀의 32강 진출을 전망했다.
그러면서 "첫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승점 3점을 따고, 그 다음 2경기에서 2무로 A조 2위, 안정적으로 32강에 진출했으면 좋겠다"라고 구체적인 바람까지 내놨다.
홍명보호는 오는 6월 12일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한다. 이후 19일 개최국 멕시코를 만나며, 25일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최종전을 치른다. 이 위원의 예상대로라면, 한국은 체코를 꺾고 멕시코-남아공과 비기는 시나리오다.
조 2위를 바란 것은, 16강 진출까지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위원은 "A조 2위로 진출하게 되면, 32강에서 B조 2위와 붙게 된다. 잘 아시는 것처럼 B조에선 카타르, 보스니아, 스위스, 그리고 캐나다 중 한 팀과 붙게 되는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16강 진출 가능성도 상당히 높게 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되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조별리그의 판도, 더 나아가 32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체코와의 1차전에선 2-1 정도의 한 점차 승리를 점치며 체코의 높이를 가장 경계했다.
이 위원은 "만약 우리가 이기게 된다면 한 골 차 정도, 2-1 정도의 승리를 거두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체코는 지난 2경기에서 4골을 터트렸는데, 모두 세트피스 헤더 득점이었고, 그중 3골은 코너킥에서 나왔다. 그 정도로 높이에 강점을 보이는 팀이기에 상대의 타점 높고, 마무리가 좋은 헤더를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차전 개최국 멕시코전에선 역시나 홈 어드밴티지를 가장 경계했다.
이 위원은 "심판도 사람이라 애매한 상황 같은 경우 등 홈팀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 물론 우리가 멕시코를 잡아내면 최고겠지만, 조별리그 중 가장 험난한 경기가 될 것이기에 승점 1점만 따내도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 "득점이 안 나오진 않을 것 같다. 1-1 정도를 예상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3차전 남아공전에 대해선 "만약 최상의 시나리오대로, 1, 2차전에서 승점 4점을 따낸다면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하고 감각을 끌어 올리며 32강을 준비하는 경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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