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결성 6개월만에 전국당구대회 첫 우승” 조치연-김현우, ‘복식 강호’ 김행직-최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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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조치연이 12일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진도아리랑배 전국3쿠션대회’ 복식 결승에서 김행직-최호타를 물리치고 팀 결성 6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김현우, 진도당구연맹 김연일 회장, 조치연이 시상식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조치연-김현우가 ‘복식 강호’ 김행직-최호타를 물리치고 팀 결성 6개월만에 전국당구대회 복식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조치연-김현우는 12일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진도아리랑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첫날 3쿠션 복식 결승에서 김행직-최호타를 30:25(21이닝)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조치연-김현우는 지난해 11월 대한체육회장배부터 호흡을 맞춘지 6개월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고, 직전 안동시장배에서 공동3위에 그친 아쉬움을 덜어냈다.
공동3위 조명우-윤도영, 김민석-이한우
조치연-김현우는 우승상금 외에 진도군예술협회 김용선 회장이 제작한 명품 족자를 부상으로 받았다. 공동3위는 김민석-이한우, 조명우-윤도영이 차지했다.
조치연-김현우는 결승전에서 시종 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두 팀은 초반에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조치연-김현우가 14:15로 뒤진 14이닝 후공에서 하이런 7점을 합작하며 21:15로 리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김행직-최호타도 곧바로 반격했다. 16이닝 선공때 하이런6점으로 23:22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리드가 오래가지 못했다. 조치연-김현우가 17이닝에 3점을 보태며 25:23으로 다시 역전했다. 조치연-김현우는 이후 18이닝 2점, 20이닝 1점에 이어 마지막 21이닝에 2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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