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픕니다.” 고양 소노와 성균관대의 연습경기가 열린 지난 20일 고양 소노 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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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픕니다.”
고양 소노와 성균관대의 연습경기가 열린 지난 20일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체육관. 소노 및 성균관대 팬들로 가득했던 이곳은 경기 종료 직전, 그대로 침묵했다.
박종하가 쓰러졌다. 성균관대의 공격을 막는 과정에서 착지가 불안했고 오랜 시간 일어나지 못했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그리고 손창환 감독은 물론 대학 시절 스승이었던 김상준 감독 역시 안타까운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봤다.
박종하가 쓰러졌다. 성균관대의 공격을 막는 과정에서 착지가 불안했고 오랜 시간 일어나지 못했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그리고 손창환 감독은 물론 대학 시절 스승이었던 김상준 감독 역시 안타까운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봤다. 사진=KBL 제공
처음에는 무릎 부상을 의심했다. 그렇기에 분위기가 무거웠다. 소노 스태프들은 경기 영상을 돌려보면서 박종하가 어떻게 다쳤는지 확인, 말을 잃었다. 박종하 위로 넘어진 동료 선수는 자책하며 고개를 숙였고 베테랑 선수들은 그를 감싸 안았다.
손창환 감독은 “마음이 아프다. 열심히 하는 친구이기에 더 그렇다”고 안타까워했다.
박종하는 급히 병원에 갔으나 곧바로 검사를 받지 못했다. 결국 하루가 지난 21일, MRI 검사를 받을 수 있었고 결과는 왼쪽 발등 경비 인대 파열, 6주 휴식이 필요한 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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