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수비 에이스' 김민재 미쳤다, 독일 생활 마침표 찍고 EPL 입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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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를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이 끈질기다.
포르투갈의 헤코르드는 18일(한국시각)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 대상이다'고 보도했다.
헤코르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 축구 무대에서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갖춘 센터백을 물색 중이라고 알려졌다. 소식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한국인 축구 선수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김민재는 마이클 캐릭과 그의 스태프들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다'고 전했다.이어 '비록 바이에른 뮌헨의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고 다른 팀으로 이적할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구단 경영진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매력적인 제안이 들어온다면, 이 아시아 선수의 이적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튀르키예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도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인 김민재를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의 정점, 이후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었다. 큰 기대감을 품고 영입한 김민재였지만, 바이에른에서는 고전과 함께 기대치를 밑돌았다. 당시 체력과 훈련소 등 여러 문제가 겹쳤고, 김민재는 흔들리는 시즌을 보냈다. 이후에도 어려움이 이어졌다.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후 주전 자리를 지키던 김민재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이 요나단 타를 영입하며, 팀 내 주전 경쟁에서도 밀려났다.
3옵션 센터백 취급을 받았다. 주요 경기에서 김민재를 기용하는 횟수가 줄었고, 김민재 또한 아쉬움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와 함께 이적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렸다. 관심도 이어졌다. 바이에른에서의 불안한 입지, 3옵션이라는 처지를 주목한 여러 팀이 관심을 보였다.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상황이 뒤바뀌었다. 갑작스러운 잔류 계획이 드러나며,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팀 계획에 포함시켰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최근 '바이에른이 계획을 변경했다. 김민재는 더 이상 판매 대상이 아니다'며 '김민재 스스로가 받아들이고 싶은 특별한 제안만이 유일한 예외다. 현재 상황으로는 바이에른이 그를 보유하고자 한다. 김민재를 포함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맨유의 관심은 끈질기다. 나폴리 시절에도 맨유의 이름이 거론된 바 있다. 김민재로서는 당장 바이에른의 3옵션과 경쟁에 만족하는 상황, 구단과 선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선 맨유가 엄청난 제안을 제시하는 수밖에 없다. 맨유가 남은 이적시장 기간 동안 김민재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끌 제안을 건넬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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