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정구·52년 테니스…'라켓 명가' 농협은행, 다시 아시안게임 금맥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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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18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정식에서 농협은행 소속 정구·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4개월 동안 아시안게임만 바라보고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혜경 언니의 뒤를 이어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습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한 달여 앞둔 황정미의 목표는 분명했습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구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문혜경의 뒤를 이어 다시 농협은행에 금메달을 안기겠다는 것입니다.
황정미는 18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마친 뒤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강태영 은행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농협은행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금메달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상대 선수 분석과 컨디션 조절을 잘하겠다"라며 "지난 대회 금메달을 딴 혜경 언니의 뒤를 이어 꼭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농협은행 소속 정구 한재원 코치와 황정미, 테니스 유화수 코치와 이은혜·백다연 등 5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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