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대표팀, 바레인전 14인 명단 발표…수교 50주년 기념 천안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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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브라질과 3차 평가전을 치른 남자 배구대표팀. /사진=대한배구협회
[STN뉴스] 정아람 기자┃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바레인과의 친선 평가전을 앞두고 태극마크를 달고 코트에 나설 최종 정예 멤버를 확정했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한-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평가전에 나설 14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18일 공개했다.
포지션별로는 신구 조화와 함께 탄탄한 전력이 구축됐다. 공격의 핵인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에는 허수봉(현대캐피탈), 정한용, 임재영(이상 대한항공), 국군체육부대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임성진이 맡는다. 아포짓 스파이커는 신호진(현대캐피탈)과 임동혁(대한항공)이 낙점됐다.
공수를 조율하는 세터 자리에는 한태준(우리카드)과 황승빈(현대캐피탈)이 이름을 올렸고, 후방 수비를 든든히 지킬 리베로는 김영준(우리카드)과 박경민(현대캐피탈)이 맡는다. 미들 블로커에는 차영석(KB손해보험), 최준혁(대한항공), 박창성(OK저축은행),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이상현이 합류해 골간을 형성한다.
이번 2연전은 9월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겨냥해 팀의 조직력을 최종 점검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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