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6500만원 다승 단독 1위' 5년간 5승→올해 벌써 5연승, 이숭용의 눈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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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건우가 12일 수원 KT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자료=KBO
SSG 랜더스 좌완 투수 김건우(24)가 데뷔 6년 만에 잠재력을 만개하고 있다.
김건우는 지난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을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4회 2사 1루에서 한승택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이날 승리로 김건우는 시즌 8경기에서 5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국내와 외국인 투수를 모두 합해 다승 단독 선두다. 승운만 좋았던 게 아니다. 평균자책점은 3.51(41이닝 16자책점)로 공동 13위, 국내 선수로는 6위다. WHIP(이닝당 볼넷 안타 허용) 역시 1.27로 리그 12위, 국내 6위이며 피안타율은 0.224로 전체 6위에 올라 있다.
이숭용 SSG 감독이 12일 수원 KT전에 앞서 팀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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