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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주자를 찾습니다' 11안타 하지만 단 1득점, '리그 1위' KT의 지독한 엇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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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와 KT 위즈 경기.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 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와 KT 위즈 경기.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 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11안타를 치고도 단 1점을 냈다. 리그 1위 KT 위즈의 최근 경기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KT는 1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 1-5로 패했다.

변비도 이런 변비가 없다. KT는 이날 11안타를 쳤다. SSG(9안타)보다 2개가 많다. 볼넷도 3개를 얻었다. 하지만 단 한 명만 홈을 밟았다. 잔루만 11개다.

2026년 4월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KT 최원준이 6회말 2사 1.2루서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6년 4월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KT 최원준이 6회말 2사 1.2루서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최원준이 이날 KT를 상징하는 성적을 냈다. 최원준은 5타수 5안타로 펄펄 날았다. 그런데 단 1득점도 올리지 못했다. 타점도 없다. 1번 타자 김민혁과 유준규가 각각 3타수 무안타와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번 타자 김현수는 5타수 무안타로 고개를 떨궜다. 4번 장성우도 4타수 1안타로 겨우 체면치레를 했다. 타석과 누상 양쪽에서 최원준은 외로웠다.

8~10일 주말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도 비슷했다. 이때 김상수는 7연타석 안타를 포함해 3경기에서 10안타를 쳤다. 그런데 2득점 2타점으로 인상적인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KT는 8일 8-0 승리를 제외하면 무수한 잔루 속에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6-6 무승부를 거둔 9일은 무려 18안타를 쳤다. 볼넷도 6개를 얻었다. KT는 더 많은 점수를 얻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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