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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인 구스타보 첫선 ‘합격점’…경기당 한 골 넘기고 ‘4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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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가운데) 감독이 전북전에서 승리한 뒤 팬께 인사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영민(가운데) 감독이 전북전에서 승리한 뒤 팬께 인사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부천FC 1995의 공격이 살아날 조짐이다.

부천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간결한 역습이 강점이다. 이영민 감독은 그렇다고 수비만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스리백에서 중요한 구실을 해야 하는 윙백의 고민이 컸다. 그러나 김규민, 신재원이 연달아 이탈하면서 고민이 커졌다. 이 감독은 공격수 김승빈을 윙백으로 배치하는 변칙으로 공격성을 더욱더 강화했다.

 

후반기 들어서는 전방 압박 위치를 조정했다. 부천은 수비 라인을 완전히 내리지 않고, 갈레고~바사니~가브리엘 등 외국인 선수가 상황에 따라 최전방부터 압박을 펼쳤다. 수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역습을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해서다.

이 감독의 선택은 효과를 보고 있다. 올시즌 초반부터 과제였던 득점력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21라운드 강원FC(3-0 승)와 22라운드 전북 현대(3-2 승)전에서 모두 3골을 몰아쳤다. 4경기 무패(2승2무)다.

시즌 전체 득점도 23경기에서 24골로, 경기당 한 골을 넘겼다. 최근엔 공격수뿐 아니라 성예건, 김종우 등 미드필더도 득점에 가담한다.

부천 구스타보.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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