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 가족 향한 ‘도 넘은 괴롭힘’…박용택도 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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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성 라이온즈 / 삼성 디아즈
(MHN 황혜성 기자) 선수의 경기력을 향한 비난을 넘어 가족에게까지 욕설과 위협을 가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아내 실레니아 칼리키오가 또다시 도 넘은 악성 메시지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칼리키오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을 향해 욕설과 협박, 저주성 메시지를 보내는 이들을 공개하며 더 이상 선처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디아즈 가족을 향한 괴롭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는 칼리키오가 자택 현관 앞 CCTV 화면을 공개하며 2주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세 차례나 사람들이 집 앞까지 찾아왔다고 밝히며,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출하고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결국 6월에는 디아즈가 직접 나섰다. 자신이 안타를 치지 못하거나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마다 아내를 공격하는 행동을 멈춰달라며, 야구를 하는 사람은 자신이지 아내가 아니라고 호소했다.
선수의 경기력에 대한 불만이 아무런 관계가 없는 가족을 향한 욕설과 사생활 침해로까지 번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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