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재결합 없다' 해리 케인 입장 발표 "뮌헨과 재계약 곧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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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흥민 SNS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커리어 후반기를 보낼 예정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케인과 바이에른은 만료 예정 계약을 연장하기 위한 협상을 이르면 이번 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케인의 기존 4년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바이에른의 '알리안츠 팀 데이' 행사에 참석해 재계약 관련 질문에 "아직 새로운 소식은 없다"면서도 "이번 주나 다음 주 중에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생활에 굉장히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종료까지 1년 밖에 남지 않았지만 바이에른도, 케인도 굉장히 차분하게 재계약 협상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 스포츠는 '케인은 계약 마지막 6개월에 접어드는 1월부터 해외 클럽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게 되며,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 출신 스트라이커인 그는 바이에른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가족들과도 잘 적응했다.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은 경쟁 구단들의 관심 속에 신속하게 움직이기를 원하고 있지만, 케인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협상 개시를 미루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매체는 '취재에 따르면, 케인의 계약은 2029년까지 연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ccer Football - Bayern Munich Training - FC Bayern Campus, Munich, Germany - August 17, 2026 Bayern Munich's Harry Kane during training REUTERS/Angelika Warmuth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일부 토트넘 팬들에게는 배신의 눈초리를 받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케인의 바이에른 이적은 너무 옳은 선택이 됐다. 147경기 146골-33도움으로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토록 원했던 트로피도 계속 쌓이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2번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에도 점점 근접하고 있다. 지난 시즌 활약으로 케인은 발롱도르 수상까지도 가능하다. 토트넘에서는 꿈꿀 수 없었던 업적들이다.
케인이 바이에른 생활에 만족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바이에른도 케인 영입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1993년생으로 이제 노장이 되어가고 있는 케인에게 3년 재계약을 안길 생각으로 보인다. 2029년 여름이 되면 케인의 나이는 어느덧 36세, 은퇴를 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다. 물론 이는 그 시기에 케인의 몸상태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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