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저도 떠나요'…잉글랜드 국대 풀백도 토트넘과 작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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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 스펜스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스펜스가 토트넘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양 구단이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인터 밀란은 스펜스를 영입하기 위해 옵션 포함 3000만 파운드(약 570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토트넘은 10%의 셀온 조항도 포함했다.
스펜스는 2022년 7월 토트넘에 입단했고 스타드 렌, 리즈 유나이티드, 제노아에서 임대 생활하며 경험을 쌓았다.
스펜스는 2024-2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토트넘 1군에 합류했고 35경기에 출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이바지했다.
스펜스는 지난 시즌 44경기를 뛰었고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해 전 경기에 나섰다.스펜스는 토트넘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레프트백 자리에는 데스티니 우도기와 앤디 로버트슨이 있고 라이트백에는 페드로 포로가 버티고 있었다. 결국 스펜스는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토크스포츠'는 "이번 주 심도 있는 협상을 진행한 끝에 스펜스가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이 이끄는 인터 밀란에 합류하는 계약이 합의됐다"고 했다.
'토크스포츠'는 인터 밀란이 스펜스를 노리고 있는 이유로 오른쪽에서 뛸 수 있는 검증된 1군 수비수가 없는 점을 꼽았다.
이 매체는 "스펜스는 좌우 측면 모두에서 풀백과 윙백을 소화할 수 있다"며 "토트넘에서는 윙백으로 뛴 경험이 많지 않지만, 이전에 제노아, 노팅엄 포레스트, 미들즈브러에서 윙백으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제노아 임대 생활은 스펜스가 이탈리아 무대를 경험한 유일한 경력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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