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위 좋아도 미리 다 보인다" 미야지 '볼질'보다 무서운 사토시의 피홈런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4 조회
- 목록
본문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의 투구 내용을 두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4사구와 폭투를 남발하던 미야지 유라에 비하면 제구 안정감은 나은 편이지만, 정타와 장타를 줄줄이 허용하고 있다. 구원투수로서는 더욱 치명적인 위험이다.
사토시는 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8-1로 크게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랐지만 이닝을 마치지 못한채 역전 위기를 초래했다.
선두 강백호에게 1B2S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152㎞ 바깥쪽 직구를 넣다가 좌월 홈런을 허용하며 출발했다. 노시환에게도 0B2S의 유리한 상황에서 던진 커브가 높게 형성되며 우익수 뒤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를 허용했다.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한 뒤 채은성을 삼진, 허인서를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고 한숨 돌리는 듯 했다.
하지만 이도윤 타석에 포크볼이 폭투가 됐고, 이도윤을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3루.
박정현에게 던진 135㎞ 슬라이더를 풀스윙에 걸려 비거리 125m의 대형홈런을 허용했다. 직구 타이밍에 나간 한가운데 슬라이더가 앞 포인트에서 걸리면서 큰 타구가 나왔다. 순식간에 8-5.
최일언 투수코치가 공을 들고 나왔다. 장찬희로 교체. 7점 차면 수월하게 경기를 마쳤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삼성은 마무리 김재윤까지 올려야 했다. 사토시의 생각지도 못한 홈런 2방 허용 때문이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