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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위민, 상무 꺾고 8경기 연속 무패행진...주장 지소연 멀티골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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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수원종합운동장서 열린 2026 WK리그 20라운드 수원FC위민과 상무여자축구단의 경기서 멀티골을 기록한 지소연. 사진=수원FC위민

14일 수원종합운동장서 열린 2026 WK리그 20라운드 수원FC위민과 상무여자축구단의 경기서 멀티골을 기록한 지소연. 사진=수원FC위민

수원FC위민이 상무여자축구단을 꺾고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수원은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WK리그 20라운드 홈경기서 주장 지소연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상무를 3-1로 물리쳤다.

이로써 수원은 8경기 연속 무패(6승2무)의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47을 기록, 올 시즌 상무와 치른 3경기서 모두 승리함으로써 상대전적서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반면 직전 서울시청전서 3연패를 끊어낸 상무는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수원은 전반 42분 지소연이 상무의 골지역으로 돌파하는 과정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곧바로 선취골로 연결시키며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17분 이진주의 코너킥을 이유진이 상무의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이유진이 후반 22분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자 상무는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고 후반 29분 김혜정이 만회골을 기록하며 1점차로 추격했다.

추격을 허용한 수원은 후반 43분 이진주의 패스를 받은 지소연이 상무의 수비진을 뚫어내고 올 시즌 첫 멀티골을 작성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주어진 후반 추가시간서 상무가 2점의 격차를 뒤집지 못하며 수원이 그대로 승리를 가져갔다.

지난 19라운드 최하위 강진SWANSWFC와의 홈 경기서 무득점에 그쳤던 수원은 이날 2득점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리그 득점·공격포인트 선두인 스즈키 하루히의 부상 이후 치른 4경기서 10득점을 기록, 하루히가 빠진 상황서도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유지하며 전망을 밝혔다.

한편, 수원은 22일 오후 7시 경주시민운동장서 경주 한수원WFC와 21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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