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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데뷔 2년 만에 월드컵 중계...정우원 해설위원 "내 목소리가 축구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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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정우원의 목소리가 전 세계인의 축제에 도달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단 2년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KBS 해설위원이자 쿠팡플레이 해설위원 정우원은 12일 '인터풋볼'과 인터뷰에 임했다. 정우원 위원은 해설 데뷔 후 2년 만에 월드컵 해설까지 한 특별한 경력을 지녔다. 해설계 혜성을 넘어 모두가 꿈꾸는 월드컵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정우원 위원은 특별한 감정을 '인터풋볼'에 공유했다.

정우원 위원의 시작은 스포티비였다. 스포티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정우원 위원은 그 전까지 해설 경력이 없었다.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던 정우원 위원은 "2024년 1월 스포티비 공개 오디션을 봤고 합격하면서 해설위원 생활을 시작했다. 2024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중계를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월드컵은 고사하고 내가 한 경기를 제대로 해설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컸다. 경험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월드컵까지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스포티비 동기인 한우준 위원과 집이 가까워 자주 만났는데 월드컵 해설 꿈에 대해 자주 말했다. 이번 월드컵은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면서 우리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스포티비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세리에A, 챔피언스리그 등을 중계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1년 정도 지나 중계권이 이동했고, 감사하게도 쿠팡플레이에서 제안을 받게 됐다. 월드컵을 앞두고 여러 콘텐츠 촬영에 임했고 거기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제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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