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 낙하 사고’ 포항, 안정성 확보 전까지 스틸야드서 경기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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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야드.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최근 포항스틸야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안정성 확보 전까지 홈 개최를 불허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스틸야드에서는 경기 도중 지붕 천장 균열로 인해 석재가 떨어지는 위험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연맹은 현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및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재 상태에서는 K리그 경기를 개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연맹은 “경기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포항 구단에 예정된 홈경기의 대체 경기장 확보를 요청했다. 그러나 포항 구단이 대체 경기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8월에 예정된 홈경기 2경기는 원정팀에 개최권을 양도해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2일 열리는 K리그1 24라운드 부천과의 경기는 상대 홈경기로 변경되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30일 강원전도 마찬가지로 강원의 홈경기로 변경되어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두 경기의 킥오프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7시 30분이다.
19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 16강전은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은 “향후 포항스틸야드에 대한 안전진단 및 시설 보수 과정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경기장 시설의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될 때까지 포항스틸야드에서의 K리그 경기 개최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더불러 연맹은 “포항스틸야드 뿐만 아니라 K리그 전 경기장의 시설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선수와 관중, 경기 관계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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