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천적' 청산의 시간일까…타케다는 깼는데, 'ERA 2.50' 토다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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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이민석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토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6.25 / foto0307@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천적을 상대한다. 첫 번째 퀘스트는 성공했다. 과연 두 번째 ‘천적’ 청산 퀘스트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일본인 아시아쿼터 토다 나츠키를 상대한다.
토다는 올 시즌 19경기 5승 8패 평균자책점 5.2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규정이닝 투수들 가운데 평균자책점 꼴찌다. 하지만 5승 중 3승을 롯데를 상대로 따냈고 또 평균자책점도 안정적이다. 토다는 올 시즌 롯데전 3전 3승 평균자책점 2.50(18이닝 5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17탈삼진 4볼넷을 기록했다. 말 그대로 천적이다.
데뷔전부터 토다는 롯데를 압도했고 롯데는 토다를 상대로 꼬이는 흐름을 만들어냈다.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3월 31일 경기, 토다는 5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됐다. 롯데 타선은 토자의 제구가 흔들리는 틈을 타서 기회를 잡았지만 이 기회들을 온전히 살리지 못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이민석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토다가 5회말 2사 롯데 자이언츠 박건우를 삼진으로 잡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6.25 / foto0307@osen.co.kr
두 번째 만남은 5월 14일 이뤄졌다. 토다는 롯데를 완전히 농락했다.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 무4사구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완성하며 승리를 챙겼다. 그리고 6월 25일 맞대결에서는 7이닝 4피안타 무4사구 8탈삼진 2실점, 하이퀄리티스타트(7이닝 2자책점 이하)의 피칭을 펼쳤다. 토다의 올 시즌 처음이자 유일한 7이닝 피칭 경기가 롯데 상대로 만들어졌다.
토다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낸 선수는 없다. 장타도 전준우, 노진혁, 황성빈만 기록했다. 현재 1군에 없는 전준우가 5타수 2안타로 토다에게 나름 강했다. 그 다음에는 고승민(6타수 2안타 2타점), 노진혁(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정도가 토다 공략에 성공했다. 레이예스도 토다를 상대로는 9타수 2안타에 그쳤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이 9회말 2사 1,3루 중견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14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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