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7번' 이강인 피할 수 없는 거대한 부담감...'새 스승' 시메오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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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에게도 작지 않은 부담이다. 대체해야 할 선수가 무려 앙투완 그리즈만이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그리즈만에 대해 남긴 가장 최근의 찬사'라며 시메오네의 인터뷰를 조명했다.
RMC스포츠는 '시메오네는 최근 인터뷰에서 올랜도로 떠난 그리즈만에 대해 다시 한번 찬사를 보냈다. 시메오네는 그를 천재라고 칭했다. 또한 그는 그리즈만과 환상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AFP연합뉴스
시메오네는 최근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그리즈만에 대해 "나는 천재와 함께 일할 수 있었다. 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그는 뛰어난 재능으로 우리를 계속해서 기쁘게 해줬다. 우리는 아직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사에서 앙투안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리즈만은 2009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프로 데뷔 후 재능을 뽐냈다. 그의 재능에 주목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14년 영입에 성공했다. 그리즈만이 자신의 잠재력을 만개한 것은 시메오네 감독과 함께였다. 리그의 에이스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호평이 줄을 이었다. 월드컵 우승과 발롱도르 3위 등 엄청난 대표팀, 선수 커리어를 쌓았다. 바르셀로나로 잠시 이적 후 2021년 임대를 통해 다시 아틀레티코로 돌아온 후 다시 팀에 정착했다.
AFP연합뉴스
올여름 그리즈만은 오랫동안 몸 담았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향했다. 그리즈만의 이탈로 영입된 선수가 바로 이강인이다. 이강인으로서는 그리즈만의 '7번' 등번호까지 받으며,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 그리즈만에 대한 시메오네의 높은 평가 또한 이강인이 극복해야 할 부담 중 하나다.
그리즈만이라는 레전드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도 이강인의 활약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일부 팬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계정에 "7번을 아시아 유니폼 판매를 위한 선수에게 준 것인가", "PSG 후보 선수를 왜 데려온 것인가",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끼워넣지 않길 바란다", "그리즈만의 10%라도 해줬으면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그리즈만은 이강인을 인정하는 듯한 이모티콘으로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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