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 승리 코앞서 통한의 자유투 허용→소노 4차전 '0.8초 남기고' 전율의 프리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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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이틀 연속 자유투로 승패 향방이 갈린 챔피언결정전이었다.
소노는 1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 이지스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81-8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고양에서 열린 1, 2차전에 이어 부산으로 옮겨와 치른 3차전까지 패배하며 벼랑 끝에 몰렸던 소노는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또한 상대 안방에서 축포가 터지는 모습을 피할 수 있었다.
역대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0승 3패 팀이 우승한 경우는 한 차례도 없었다. 지난 시즌까지 5차례 해당 사례가 나왔는데, 지난해 서울 SK 나이츠(3승 4패)를 제외하면 모두 4전 전패로 시리즈가 끝났다.
올해 챔피언결정전은 특이하게 3, 4차전이 백투백으로 치러졌다.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식이 12일에 열리는데, 조형물 설치로 인해 당초 예정된 11일에 4차전을 치를 수 없게 됐고, 이에 하루를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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