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고양/신상민 인터넷기자]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비시즌을 보내고 있는 케빈 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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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신상민 인터넷기자]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비시즌을 보내고 있는 케빈 켐바오(25, 194cm)이지만 결코 초심을 잃지 않았다.
켐바오는 11일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필리핀 UP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17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3스틸로 활약했다.
켐바오와 함께 조니 오브라이언트(32점 13리바운드), 임동섭(3점슛 3개 포함 13점 3리바운드), 이재도(8점 10어시스트 4리바운드 3스틸)도 힘을 보탠 소노는 94-78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은 켐바오와 오브라이언트 등이 함께 손을 맞춘 첫 경기였다. 컨디션을 묻자 켐바오는 “한국에 오고 나서 매일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 국가대표팀 경기를 뛰고 온 덕분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켐바오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필리핀 남자농구 대표팀에 발탁된 켐바오는 팀에서 몸을 만든 뒤 8월 15일에 다시 필리핀행 비행기에 오른다.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4와 아시안게임 일정을 위해서다. 이후 다시 입국해 정규시즌을 준비한다.
켐바오는 “비록 한국 체류시간은 짧지만, 그래도 팀 분위기와 새 시즌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미리 점검하고 맞춰본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 최선을 다해서 팀 적응을 마친 후 필리핀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10일 간의 짧은 팀 훈련 기간 동안 켐바오가 집중할 요소는 단연 ‘팀 적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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