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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생활 37년’ 마침내 ‘메이저 대회’ 출격…‘맏형’ 소승섭의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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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소승섭이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진천=연합뉴스

사격 국가대표 소승섭이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진천=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진천=김동영 기자] “37년 뛰었는데, 첫 아시안게임이네요.”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좋은 성적 기대하고 있다. 목표 세팅도 끝났다. 대표팀을 이끄는 ‘맏형’이 소승섭(48·서산시청)이다. 개인 스토리가 확실하다. 이번에 첫 아시안게임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으로 총을 잡았다. 37년 세월이 흘렀다. 꾸준히 총을 쐈다. 커리어 내내 최고를 말한 선수는 아니다. 대신 꾸준히 노력했다.

사격 국가대표 소승섭이 10일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미디어데이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 | 진천=연합뉴스

사격 국가대표 소승섭이 10일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미디어데이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 | 진천=연합뉴스


지난해 ISSF 카이로 소총·권총 세계선수권대회 50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같은 대회 센타파이어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도 품었다. 소승섭 스스로 “첫 국제대회 메달을 땄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힌 대회다.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한다. 선수생활 37년 만에 처음 나서는 메이저 대회다. 그래서 감회가 남다르다. 1978년생으로 48세다. 대표팀 전체 맏형이다. 거의 아들·딸뻘인 후배들이 “형”, “오빠”라고 할 정도로 잘 지내고 있다.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이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미디어데이에서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장갑석 감독, 소승섭, 이보나, 오예진, 양지인, 반효진.  사진 | 진천=연합뉴스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이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미디어데이에서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장갑석 감독, 소승섭, 이보나, 오예진, 양지인, 반효진. 사진 | 진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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