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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休→3.2이닝, 1이닝→休→4이닝' LG 새 마당쇠 상무 탈락이 전화위복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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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박시원 ⓒLG트윈스

▲ LG 박시원 ⓒLG트윈스

▲ LG 박시원 ⓒ LG 트윈스

▲ LG 박시원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올해 12월 상무 입대 예정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투수 박시원과 내야수 추세현이 서류 심사에서 합격했으나 최종 합격에는 실패했다. 박시원과 추세현 모두 프로 입단 2년차 유망주로, 이른 시기에 병역 의무를 해결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대신 내년 시즌 다시 한 번 1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기회를 얻었다는 뜻도 된다. 특히 최근들어 출전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박시원에게는 이번 상무 탈락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염경엽 감독은 이미 내년 5선발 후보로 박시원을 꼽으면서 마무리 훈련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시원 또한 선발투수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상무 측은 지난 6일 12월 입대 예정 선수에게 합격 사실을 전달했다. KIA 정해영 한재승 윤도현, 롯데 최준용 이민석 이호준, 삼성 이승현 함수호 심재훈, 두산 최지강, 키움 원성준이 12월에 입대해 2028년 6월 전역까지 상무에서 뛴다. LG에서는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박시원은 지난 6월 1차 발표 때까지 8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했다. 시즌 초에는 1군 경험을 쌓는 측면에서 엔트리에 남아있는 정도의 존재감이었는데,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 선발 로테이션을 돌던 장현식이 팔꿈치 부상으로 빠지면서 임시 선발 기회를 얻었고, 여기서 눈도장을 받으면서 롱릴리프로 보직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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