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폭발! "얼마나 천박하고 후졌는지" 박문성, 외국인 심판, 대상 성 접대 의혹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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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과거 외국인 심판 대상 성 접대 의혹을 두고, 축구계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를 통해 축구협회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대표팀 경기와 관련해 외국인 심판 등을 대상으로 성 접대를 했다는 보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브라질 월드컵과 런던 올림픽 예선은 우리와 다른 나라가 붙는 경기다. 그때 심판은 외국인 심판"이라며 "그들을 상대로 접대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경기 잘 봐달라는 것 아니냐. 심판에게 접근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불법"이라며 "승부에 영향을 미치려고 했던 것이라면 더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또 "그 불법을 요구하는 방식이 안마 업소 등에 간 것이고, 그걸 또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정말 개념을 상실한 것"이라며 "축구협회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천박하고 후진적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JTBC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축구협회 감사 자료를 토대로 축구협회가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등을 대상으로 총 7차례 부적절한 접대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경기론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과 2012 런던 올림픽 최종 예선 등이 언급됐다. 당시 축구협회는 경기 담당 외국인 심판 등을 대상으로, 서울과 경남 창원, 울산 등지의 업소 비용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의혹은 2016년 문체부 감사 과정에서 확인됐지만 당시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축구협회는 "15년 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사회적 기준에 맞춰 클린카드 등 철저한 내부 관리 지침을 마련해 준수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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