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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샌더스→00퀸란→01마르티네스→25이율예→26아데를린→이러면 카스트로 바짝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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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이러면 헤럴드 카스트로(33)가 긴장해야 한다?

KIA 타이거즈 부상대체 외국인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35)가 심상치 않다. KBO리그 데뷔 첫 타석부터 홈런을 치더니, 이틀간 3개의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했다. 아데를린은 6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서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높게 들어오자 좌중월 솔로포를 쳤다. 9회말에는 잭 쿠싱의 149km 포심이 낮게 들어왔으나 기 막히게 퍼올려 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KIA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KIA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아데를린은 5일 광주 한화전 데뷔 첫 타석에서 강건우의 가운데 슬라이더를 중월 스리런포로 연결했다. 데뷔 첫 타석 홈런도 역대 22번째 진기록이었고, 외국인타자 6번째 진기록이었다. KIA 역사에선2012년 9월14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의 황정립이 소환됐다. 14년만에 나온 진기록이었다.

그런 아데를린은 6일 경기 멀티포로 데뷔 2경기만에 3홈런이란 흔하지 않은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지금까지 기록한 3개의 안타 모두 홈런이다. 데뷔 후 3안타가 모두 홈런인 것도 KBO리그 역대 5번째다. 첫 기록이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해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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