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는 바르셀로나로 간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와 장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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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스페인의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허리가 아닌 공격만 보강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6일 소식에 따르면 로드리는 새 행선지로 바르셀로나를 결정했다. 한지 플릭 감독과 데쿠 단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러브콜을 보냈고, 로드리의 마음을 잡았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로드리 영입을 추진했지만, 영입 경쟁에서 밀리는 분위기다.
바르셀로나는 기본 이적료 4500만유로에 추가(옵션)로 1500만유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를 놓친 대신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6년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공격의 핵심을 잡은 가운데 RB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하던 얀 디오망데를 영입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디오망데와 7년 장기 계약을 체결한다. 기본 이적료만 1억 2500만유로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AFP연합뉴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방향성이 엇갈린다. 바르셀로나는 검증된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인 로드리를 영입해 세계 최강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기존의 페드리와 다니 올모 등과 함께 바르셀로나 황금기 시절 세르지오 부스케츠,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수준의 조합을 갖추는 셈이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허리 보강에는 실패하는 분위기다. 오렐리앵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으로 이어지는 미드필드 라인도 탄탄하지만 바르셀로나와 비교하면 무게감은 떨어진다고 볼 수밖에 없다.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로 전환한 레알 마드리드 도약을 의심하게 하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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