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옌스 카스트로프, 들것 실려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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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가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독일 '라인셰 포스트'는 6일(한국시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FC 로타흐-에겐을 상대로 15-0 대승을 거뒀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옌스가 부상으로 교체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경기 목적은 '회복'이었다. 연습경기 상대인 로타흐-에겐은 지역리그 팀이기 때문. 이 팀은 지난 주 바이에른 뮌헨에 0-15로 지기도 했다. 글라트바흐는 애초에 가벼운 테스트에 중점을 맞추며 해당 경기를 진행하고자 했다.
무려 15골이 터지는 골잔치가 열렸지만, 글라트바흐는 마냥 웃을 수 없었다. '핵심' 옌스가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 이날 옌스는 팀의 9번째 골과 12번째 골을 터뜨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글라트바흐 라이브'는 "후반 15분께 옌스는 상대 선수와의 충돌이나 접촉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곧바로 의료진 4명과 의사가 투입돼 응급 처지에 나섰고, 어깨 부위를 고정하는 조치가 진행됐다. 하지만 옌스가 느끼는 통증은 상당히 심해 보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옌스는 경기장을 직접 걸어 나가지 못했다. 이동식 들것에 실려 나갔다. 이후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장면은 15-0 대승을 거둔 글라트바흐가 마냥 웃을 수 없었던 이유가 됐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라인셰 포스트'는 "옌스는 심한 어깨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확한 진단 결과는 목요일에 나올 예정"이라며 "옌스는 프유힘 코노플리아에 이어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글라트바흐의 두 번째 선수"라고 했다.
아직 정확한 부상 상태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옌스는 개인 SNS를 통해 글라트바흐가 15-0 대승을 거뒀다는 SNS 게시물을 리그램했다. 별다른 문구는 없었다. 정확한 진단을 기다려야겠지만 옌스는 물론 글라트바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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