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주째 공 안 던진 오타니, 복귀 시점이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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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무릎 부상으로 인해 불펜 피칭을 중단한지 벌써 2주가 다 됐다. 하지만 아직도 오타니는 공을 던지지 않고 있다. 8월 중에는 마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오타니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취소했다. 게다가 팬 투표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오타니는 무릎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후반기를 치르기 위해 올스타 출전까지 취소했다. 이에 오타니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끝난 뒤 무릎에 찬 물을 빼는 조치를 받았다.
그리고 오타니는 후반기가 시작된 후 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무릎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던 만큼 오타니는 등판을 전격 취소했다. 대신 오타니는 불펜에서 볼을 뿌리며, 마운드로 돌아올 준비를 하는 듯했다. 그런데 또 오타니가 모든 일정을 캔슬했다.
오타니는 첫 피칭 이후 연달아 불펜 피칭을 진행할 예정었는데, 이 일정도 무기한으로 연기했다. 그러더니 무릎 상태가 타석에서도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오타니는 지난달 3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맞대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그래도 이후 상태가 호전이 되면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최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시카고 컵스와 시리즈를 통해 다시 캐치볼을 재개하게 될 것을 암시했다. 하지만 5일 경기에 앞서서도 오타니가 그라운드에서 볼을 던지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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