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하루 더’ 쉬어 간다→‘감 좋은’ 이주헌 8번타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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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주헌이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서 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스포츠서울 | 문학=강윤식 기자] 지난 주말 3연전에서 좋은 감을 보여준 LG 이주헌(23)이 다시 한번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박동원(36)은 하루 더 쉬어 간다.
LG는 4일 문학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SSG전에 앞서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문정빈(지명타자)-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천성호(3루수)-이주헌(포수)-구본혁(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라클란 웰스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이는 역시 이주헌이다. 지난 주말 두산과 3연전에서 모두 선발로 마스크를 썼다. 박동원의 타격감이 좋지 않았고, 몸 상태도 100%가 아니었다. 그러면서 염경엽 감독이 예고한대로 3일 동안 모두 선발로 나섰다.
LG 이주헌이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여기서 감이 좋았다.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심지어 3개 안타가 모두 장타다. 7월31일 경기서 2루타, 1일 경기서 또 2루타를 쳤다. 마지막 3차전이 열린 2일에는 시즌 4호 홈런을 때려냈다.
그런 만큼, 4일 SSG전에서 먼저 경기에 나선다. 이날까지 선발에서 빠진 박동원은 임찬규가 선발 등판하는 날 다시 라인업에 복귀할 예정이다.
엔트리 변경도 있다. 전날 김윤식과 김민수를 1군 엔트리서 말소했다. 대신 천성호와 백승현을 1군으로 올렸다. 김윤식의 경우 볼넷이 문제였다. 2군에서 투구수를 늘려 이걸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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