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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에 닥친 세 갈래 운명…복귀해도 신인 백업, 트레이드 안되면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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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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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김하성 앞에 세 갈래 길이 놓였다. 트레이드로 새 팀을 찾거나 애틀랜타에 남아 백업으로 복귀하거나, 최악의 경우 방출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결정의 시간은 4일 오전 7시로 예정된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다.

김하성은 트리플A 재활 일정을 마쳤다. 애틀랜타가 그를 그대로 보유하면 오는 5일 마이애미전을 앞두고 26인 로스터에 등록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복귀가 곧 주전 복귀를 뜻하지는 않는다.

김하성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신인 짐 자비스가 유격수 자리를 차지했다. 자비스는 타격과 수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애틀랜타 내야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올랐다.

월트 와이스 감독도 “자비스가 그간 매우 잘해왔으며 특히 수비에서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MLB닷컴과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 등은 김하성이 돌아와도 자비스가 주전 유격수로 남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하성은 2루와 3루까지 소화하는 백업 내야수로 뛰거나 좌완 선발을 상대로 제한적인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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